논현동 치킨 포장 – 신사호프
맨날 치킨만 먹는것같네…
뭐 치킨은 언제나 맛있으니까 ㅋ
이번에 이사를 가게되어서 부동산을 다니던도중 중개사에게 추천받은 신사호프!!
논현동 치킨 포장 가게중 제일 괜찮다고 할수있다.
매장에서 먹는 치킨도 괜찮고 포장 하는것도 나름대로 괜찮다.
바로 옆옆집에 “봉구비어”가 있지만?꽤 장사가 잘 되는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보듯이 깔끔한 인테리어인데
나도 이 논현동 신사호프에 들어간 이유중 하나는…?저 기본안주 때문이다.
기본안주가 많다.
황도. 팥빙수. 나쵸. 샐러드. 오뎅…
리필이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리고 포장은 한마리 9000원이다.
이건 후라이드 가격이고 양념은 11000원이다.
일단 매장에 들어가서 치킨을 시키면 기본안주가 나오기 시작한다.
먼저 팥빙수가 나온다.
저 가루는 콩가루.
소스와 함께 나쵸도 나오고
샐러드도 나온다.
소스를 아끼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황도다.
테이블 위에서 깡통을 따서 다 부어준다. ㄷㄷㄷ
오뎅은 인원수만큼 나오는것 같다.
버너가 있어서 끓여서 데워먹으면 된다.
소금부터 머스터드까지 각종 소스가 나오고
대망의 치킨이 나온다.
여기까지 해서 16000원이다.
사실 치킨이 조금 적은양인것 같긴 하지만….
맛은 좋았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매장 벽면에 이렇게 적혀있다.
KFC에서 17년간 일한 경험으로 맛있게 치킨을 만든다고….
같은날 포장해온건 절대아니다.
며칠후 또 치킨이 당겨서… 포장을 해왔다.
왼쪽이 양념. 만천원짜리.
오른쪽이 후라이드. 구천원이다..
매장에서 시키는것보다 양이 훨~신 많다.
기본안주를 안주는 대신 치킨을 많이 많이 주나보다.
치킨을 튀겨서 양념 통에 조각 하나 하나씩 정성스럽게 양념을 발라가며 담아주셨다.
맛은… 역시 맛있다.
후라이드 치킨도 바삭바삭하고 촉촉하고 맛있다.
음… 매장과 포장을 다 먹어본 지금…
난 치킨을 많이 먹는게 좋으므로…. 포장만 해먹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