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삼합 장흥 토요시장 명희네 1박2일 촬영한곳!
1박2일에서 나왔던 한우삼합 이다.
방송을?볼때 정말 먹고싶었었는데 목포에 온 김에 가보기로 햇다.
목포에서 장흥 까지는 50분 정도 걸렸다.
장성은 토요시장이 아주 크게 열린다고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키조개와 표고버섯을 팔고계신 할머니들이 아주 많다.
그리고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한우삼합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이 나온다.
1층에서 고기를 고르고 올라가서 먹는식이다.
우리가 간곳은 1박2일에서 나왔던 “명희네”라는 곳이다.
제일 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쉽진 않았다.
여긴 바로 옆에 축협이 있다.
축협에서 싱싱한 고기를 싼값에 사서 명희네로 들어갔다.
상차림은 2인에 7천원. 1인추가에 3천원.
표고버섯+관자+깻잎 한사라에 13000원이다.
캬.. 맛있어보인다.
먹어보지 않고는….
절대 알수가 없는 맛이다.
우리는 갈비살과 부채살, 치마살을 사왔는데.. 뭐 다 훌륭했다.
일단 정석대로 표고버섯 + 관자 + 한우고기를 먹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 웅이처럼?이표정이 나올수밖에 없는 맛이다.
고기의 육즙과 표고버섯의 향과 관자의 쫀득함이 다 느껴지는 맛이다.
이번엔 관자 쌈이다.
함냐 함냐 함
ㅋㅋㅋ 맛있다.
상추에도 싸먹고..
함께나오는 깻잎절임과 먹어도….
환상이다.
괜히 장흥 장흥 하는게아닌것 같다.
고기도 좋고 싸고 맛있고….
장흥 토요시장 주변에 놀거리도 괜찮다.
바로옆에 탐진강이 흐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있었다.
우리도 놀고싶었지만…
웅이가 광주에 약속이 있어서… 더 놀지는 못했다.
무튼.. 내생각에는 한우를 제대로 먹으려면 꼭 장흥토요시장에서 한우삼합을 먹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