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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월 2016

담금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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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TV를 보던중 집들이 선물로 직접 만든 담금주를 선물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걸 보고 담금주 만드는 취미를 가지면 특별한 선물로 주기도 좋고 약주로 한잔씩 마시기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먼저 무슨 주를 만들까 생각을 하다가 시작하는 단계니 과실주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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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주문한 밀폐 유리병이 도착하고 깨끗이 세척후 말려두었다.
생각했던것 보다?병이 조금 작은 느낌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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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재료는 한라봉과 포도다.
집근처 마트에서 과일과 35도 짜리 담금주용 소주를 사왔다.
담금주는 주 재료의 성분이 알콜과 함께 몸에 빠르게 퍼져서 여러가지 효능을 빠르게 느낄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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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한라봉 역시 깨끗하게 씻은뒤 물기가 없도록 말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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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쪼개고(향이 너무 좋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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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었다.
재료의 양은 술 양의 3분의1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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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를 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설탕을 넣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단, 향이 너무 강한 약재를 쓸 때에는 설탕을 넣기도 한다고 한다.
과일 담금주를 만들때에는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된다.
난 안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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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주를 만들 때에는 그냥 소주를 사용하기보다는 담금주용 소주를 사용해야 된다.
그 이유는 20도 이상에서는 세균이 번식을 못한다고 한다.
30도나 35도 소주를 이용하면 재료의 수분과 섞여 세균 번식도 억제하고 도수도 어느정도 낮아져서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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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넣고 뚜껑을 닫았다. 완성이다.
금방 만들어서 당연히 색은 우러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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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100일을 기다렸다가 과일을 걸러내고 100일 더 숙성시키면 완성이다.
도합 200일을 기다려야 한다니… 좀 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만들면서 소소하게 재미도 있었다.
반복적인 일상에서 지루한면이?있었는데?새로운 취미를 하나 갖게되어 기쁘다.
그리고…. 200일 후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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