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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월 2014

음악작업실 만들기 – 복도 천장, 석고보드, 핸디코트

각방의 에어컨 배관과 환풍기. 인터넷 선 등이 복도로 나오는데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천장을 꼭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예상 수량만큼 각목과 석고보드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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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석고보드가 세워져있는데… 석고보는 세워서 보관하는게 아니다.

바닥에 쌓아두어야 한다. 그이유는 석고보드가 휘어버리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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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6센치 콘크리트못에 앙카볼트를 이용해서 각목을 고정했다.

방법은 먼저 각목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놓고 그 각목을 고정시킬 벽에 대고 벽을 뚫는다.

그다음 각목과 벽에 생긴 구멍에 앙카를 넣고 6센치 못을 박는다.

2.4미터짜리 각목에 못 서너개면 충분해보였다. 생각보다 아주 단단하게 고정이 된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판넬에 각목을 고정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덜 고정되는 느낌이 있어서

사진과 같이 콘크리트 부분에 연결을해서 단단하게 보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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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지나가고있는 보 때문에 방에 환풍기 구멍을 못만들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그부분만 천장을 조금 낮게 설치하기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더 보기좋아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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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작업을 시작한 이후로 먼지가 심해졌다. 몇시간에 한번씩 톱밥을 청소해주면서 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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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뼈대가 완성되고 에어컨 배관과 인터넷선, 전기선들이 지나가고 있다.

저 가로지르는 각목의 위치를 잘 선정해야한다.

왜냐하면 석고보드의 가로길이가 90cm라서 쉽게 고정하려면 그 크기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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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 없어서 한사람이 석고보드를 잡고있고 한사람은 나사를 박는 형식으로 공사를 했다.

석고보드가 무겁기도하고 필요한 크기만큼 재단을 정확히 해야해서 힘든 작업이였다.

문 주위로 각목이 붙어있는 이유는 방음을 위해서 석고보드 4장을 덧대기로 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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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을 동시에 덧대는것이 아니라 틈들이 겹치지 않게… 아래 석고보드의 틈을

그다음 석고보드가 덮을수 있도록 하나하나 붙여나갔다. 물론 그틈들은 실리콘으로 한번더 막았다

벽에 붙일때는 언제나..그랫듯… 모두 전기드라이버로 나사를 박아서 처리했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석고보드가 생각보다 많이 약해서 잘 조절하지 못하면 석고보드가 깨져버린다.

석고보드를 자르는 방법은 자를대고 칼로 몇번 그어준 뒤 판을 치면 뚝!하고 부러진다.

그러면 뒤에 종이만 남아서 덜렁거리는데 그 종이를 다시 칼로 잘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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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알아보던중 석고보드 조각과 조각의 틈을 핸디코트로 막야야 한다는걸 알았다.

그냥 매우고 덮으면 안되고 조인트 테이프라는 망사로 된 테이프가 있다.

그걸 틈위에 붙이고 난후 핸디코트를 바르면 된다.

1차로 이음새 부분만 빠데를 하고 마르기를 기다렸다. 어느정도 마른뒤 올빠데를 했다.

이거이거…. 하나하나 보통일이 아닌것이 없었다. 일단 무겁고 깔끔하게 펴바르려니

힘이 너무 많이 쓰였다. 그래도 이것만 해도 벌써 뭔가 많이 진행된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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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복도 작업은 마쳤다.

앞으로 복도에는?페인트칠과 바닥 타일 시공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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