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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1월 2014

음악작업실 만들기 – 전기 배선, 전등 스위치 콘센트 조광기 달기

?처음에 텅빈 공간일때는 그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방의 구조가 나오고 벽을 세우고나니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해야할것은 전기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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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점이 원래 이곳에 있던 전등의 위치이고(까만색 점은 원래 있던 스위치)

파란색 점이 필요한 전등의 위치이다.

막막했다. 머리속으로 공사를 시뮬레이션 해봤을때는

뭐 그냥 전기… 뭐 하면되고.. 이렇게 넘어갔던 부분이였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보니 알고있는게 너무 없었다.

그래서 구글에 검색을 했다. 전기가 어떻게 흐르고 콘센트는 어떻게 연결하고

조광기는 어떻게 연결하며 선은 어떤것을 써야하고……

벽만 완성된 컴컴한 공간에서 두세시간은 검색에만 몰두했던것같다.

그결과 필요한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간단한 전기테스터기와 전선, 고무발린장갑, 콘센트, 조광기, 전기테이프, 막선.

준비물은 다 준비가 되었고 전기공사를 시작했다.

먼저 기존에 있던 전등을 켜보았다. 버튼이 3개고 왼쪽부터 차례대로 연결되어있는것으로 보였다.

근데…. 스위치는 3갠데 전등을 달아야할 곳은 9곳. 또?방별로 스위치가 있어야했다.

머리를 굴려보니 일단 기존 스위치를 제거하고 항상 전기가 통하는 상태로 전선을 연결했다.

(이제 전등을 끄려면 두꺼비집에서 차단기를 내려야한다)

이렇게 다 연결해놓고 방문옆에 스위치가 설치될 곳으로 전선을 따왔다.

그리고 스위치를 통과하고 새롭게 설치될 전등으로 보내졌다.

20140111_211541

내가 해놓고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시말해

기존 전등잘에서 따온 +선을 각방의 스위치로 넣는다.

그 다음 스위치에서 나온 +선 들을 원하는 전등 위치로 보낸다.

그리고 전구에 연결을하고 전구의 -선을 기존 전등의?-선에 연결한다.

3이작업을 방3개와 부스1개 복도에 했다.

나는 겁이 많아서 .. 특히 전기는… 위험하니까 차단기를 내리고 진행을 하였다.

다행이 콘센트와 전등이 두꺼비집에서 분리가 되어있어서 콘센트에 조명을 연결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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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기를 달 자리와 전등을 달 자리에 선을 빼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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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게 선을 정리해놓은 모습…. 인데 아무래도 야매 DIY공사다보니 이런식으로 마감을 했다.

어차피 저 선들 위에 차음제와 흡음재가 올라가니 별 문제가 되보이지 않아서 이런식으로 했다.

전기공사가… 보통힘든일이 아니였다. 사다리를 끌고 가서 한참동안 벌받듯이 손을올리고

작업을 해야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됬다. 전기로 거의 하루는 쓴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보람은 있었다. 모든 전기를 연결하고 조광기까지 잘 잘동하는걸 볼때는!!

아직 공사가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게 만들었다.;;

콘센트 작업하는 사진은 따로 안찍어두었는데 스위치보다 훨~씬 쉬웠다.

기존의 콘센트서 선을 따와서 새롭게 설치할곳에 꽂으면 끝이였다.

이렇게 전기작업은 무사히 끝이나고 을지로로 향한다.

석고보드와 방음자재. 바닥 타일등을 알아봐야 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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