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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월 2014

음악작업실 만들기 – 공사 시작, 벽체

여러가지 이유로 24시간 언제나 작업을 할수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작업실을 만들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해본 공사?는 군대에서 행보관의 지휘하에 한 작업뿐이였다.

그래도 나름 어릴적부터 만들기도 좋아하고 연장?을 좋아했었던 이유로

작업실따위… 쉽게 만들수 있을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먼저 집근처에 지하공간을 덜컥 임대를했다.

이전에 공사방법이나 자재비용같은 것들은 머리속에서 수없이 시뮬레이션을 해 놓았지만…..

막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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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텅빈 공간에가서 줄자로 대충 크기를?재봤다.

막상 재보니 생각보다 넓었다…

이제 이 도면으로?작업실 구조를 짜보았다.

출입문은 위쪽과 오른쪽(각도상 잘 보이지 않는다) 에 있고

문을 기준으로 복도를 만들고 방을 짜보았다.

방3개와 부스1개로 가닥을 잡았다. 처음에 계획했던 벽은

[흡음재/차음재/석고보드/각재/충진재/각재/석고보드/차음재/흡음재] 였다.

그러나…. 내가 갖고있는 공구란… 전기드릴+드라이버, 팬치, 니퍼, 아날로그톱?, 망치 정도였다.

그래서 처음 계획했던 벽은 과감히 포기하고 판넬 아저씨를 호출했다.

(이후에 알게된 사실인데 판넬은 방음에 좋지않다고한다. 나중에 방음잡느라 고생을 좀 했다.)

3번방에서 2번방쪽을 바라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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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방에서 1번방쪽을 바라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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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방에서 부스를 바라본모습

판넬 아저씨의 도움으로 이틀만에 칸막이를 완성했다.

칸막이 만으로 전체 공간의 울림이 좀 줄긴했지만 방음은….. 전혀 되지 않았다.

옆방과 방음도 테스트를 해본결과…. 소근소근 말하는 소리까지 생생히 들렸다..;;;;

그래서 검색해본결과 차음은 다른곳 다 잘해도 구멍하나가 있으면 그곳으로

소리가 다 샌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래서 실리콘을 사서 틈이란 틈은 전부다 매워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투명테이프로 물 샐틈 없이 막아버렸다.

이렇게 추가 조치를 하고나니 조금 차음도가 높아지는걸 느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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