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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월 2014

가평 화랑 유원지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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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우면 계곡생각이 안날수가 없다.

그래서 올해 휴가는 캠핑을 해보기로 했다.

목적지는 “가평 화랑 유원지 캠핑장” 이다.

먼저 “젤트앤까밤” 이라는 곳에서 4~5인용 텐트와 의자, 화로대, 조명, 야전침대 등을 랜트했다.

비용은 15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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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어있었다.

“화랑 유원지 캠핑장” 은 따로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고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를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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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온 캠핑 용품을 다 꺼내보니.. 많다.

그리고 날씨도 더워서 설치하기가 막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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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중 멘붕이 와서.. 중간 사진들은 하나도 없다.

앞집? 아저씨 덕분에 탠트를 설치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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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설치하고 보니 나름 안락하다.

주변에 한…. 50개의 탠트가 있었는데…

상위 10%안에 들정도로 크고 좋은 탠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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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는중이다.

한시간 넘게 탠트와 씨름을 했더니 기운이 다 빠진다.

시계를 보니 후발대?인 강정웅 소위가 도착하려면 두시간정도 남아있었다.

그래서 밥도 못먹고….. 낮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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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이는 본인이 입으로 분 보트위에서 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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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가 오고 일단 라면과 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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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먹고 치우지도 않고 바로 물놀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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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진은 없다.

음…. 물깊이는 내키가 넘는곳도 일부 있었는데 가져간 돌고래와 보트를 이용해서 잘 놀았다.

놀던 도중 안전요원 아저씨께서 구명조끼를 입어달라고 하셔서 입고 안전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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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후 샤워장에서 씻고난후 시원하게 맥주 한잔!

장작은 매점에서 파는데 저렇게 한묶음에 1만원이다.

저정도면 2끼분?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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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라그런지 덥지도 않고… 개운하고 나른하다.

잠시 휴식중이다.

연오는 혼이 나간채로 맥주를 마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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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배가 고파오면서

모기향도 세팅하고 서서히 참나무 장작에 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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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닥 따닥 소리를 내며 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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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동시에 국을 끓인다.

돌을 올려놓아서 밥짓는중인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꽃게탕이다.

마트에서 7천원짜리 꽃게탕 세트?를 사와서.. 간단히 할수있었다

뒤에 보면… 애지가 맥주처럼 바나나우유를 들이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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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빠질수 없는… 술이다.

별로 많이 사지 않아서 매점에서 좀더 샀다.

매점은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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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이 적당히 숯으로 변했으니… 이제 고기를 올릴 준비가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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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장작 향기와 함께 구워지는 고기냄새가 좋다.

바로 뒤는 계곡이여서 물흐르는 소리도 들리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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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강정웅 소위가 구웠는데.. 초반에는 좀 태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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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에 먹어서인지… 고가가 좋아서인지… 참나무 장작이 좋아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고기 맛은 최고였다.

그래서 술은 잔뜩먹고….. 잤다.

몸에 뿌리는 모기약과 모기향을 이용했더니 모기에 한번도 물리자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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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애지랑 웅이랑 화투를 쳤는데….

웅이가 타짜의 냄새가 난다.

천하의 임애지를 상대로… 1패도 하지 않았다.

애지는 이번 여행이 재미있었는지 중고탠트를 사겠다고 난리다.

유정이도 피곤하긴 하지만… 재미있어하고

연오도.. 웅이도 다 즐거워했다.

여기 화랑 유원지 캠핑장에서 짐을 다 싸고 떠날때

관리하시는 분께서 졸지말고 가라고 얼음물까지 하나 챙겨주셨다.

시설도 좋고… 안전하고 즐겁게 놀다갈수 있었다.

내년 휴가때는 다른데 찾아볼 필요없이 다시 이곳으로 오면 될것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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